성북구 월곡1동 통장협의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

입력 2020년12월19일 05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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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과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성북구 월곡1동 통장협의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었다.


지난 17일 월곡1동 통장협의회(회장 유복순)가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00만 원을 구에 전달했고, 구에서는 협의회에 감사장으로 고마움을 표했다.


유복순 회장은 “코로나19 지역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에 그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라며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월곡1동 통장협의회는 평소에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해주고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등 지역주민을 위해 다방면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월곡1동 통장협의회 통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끝 모를 지역감염으로 유독 춥고 어두운 겨울이 찾아왔는데 이런 분들이 계셔 희망이 보인다”면서 “성금을 기탁 해주신 마음을 알기에 더욱 값진 성금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은 내년 2월 19일까지 계속된다.
 

따뜻한 겨울보내기 성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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