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둘레길 ‘벚꽃 송송파파’찾기 SNS 이벤트 개최

입력 2021년03월30일 07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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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송파구는  3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송파둘레길에서 <#벚꽃 송송파파찾기 SNS 이벤트>를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석촌호수를 포함한 전국 주요 벚꽃 명소가 폐쇄되고 있어 상춘객의 아쉬움이 커져가고 있다. 이에 송파구가 송파둘레길의 숨은 벚꽃명소에서 ‘#벚꽃 송송파파’ 캐릭터를 찾는 SNS이벤트를 마련해 아쉬움을 달래고자 나선 것이다. 


송파둘레길은 송파구의 외곽을 따라 흐르는 4개 하천(성내천, 장지천, 탄천, 한강)을 연결하는 길로 자연과 수변공간, 생태하천이 어우러진 21km의 순환형 도보관광코스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송파둘레길의 숨은 벚꽃명소와 송파구의 새로운 캐릭터인 ‘송송파파’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해당 기간 내에 ▲송파둘레길을 방문하여 ‘#벚꽃 송송파파’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은 후 ▲송파구 블로그(blog.naver.com/happysongpa)내 <#벚꽃 송송파파찾기 SNS 이벤트>페이지에서 ▲인증사진(3장 이상)을 전송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전달된다. 


박성수 구청장은 “21㎞에 달하는 송파둘레길 내 곳곳에 석촌호수 버금가는 벚꽃명소가 많다.”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구간별로 특색있는 경관을 자랑하는 송파둘레길을 여유롭게 즐기며, ‘벚꽃 송송파파’캐릭터도 찾아보는 재미를 통해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송송파파’ 캐릭터는 ‘송파’의 자음 ‘ㅅㅍ’을 활용한 심볼마크이다. 따뜻한 마음을 나타내며 하트를 닮은 ‘ㅅ’과 내일을 여는 문이자 다양함을 연결하는 다리를 뜻하는 ‘ㅍ’ 모양을 형상화 하였다. 벚꽃과 어우러진 ‘송송파파’는 상춘객들에게 송파둘레길의 벚꽃 명소를 찾는 재미를 더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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