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상공회 김영철 회장, 사랑의 쌀 180포 기탁

입력 2021년04월20일 06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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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동대문구청장(오른쪽)이 김영철 동대문구상공회 회장(왼쪽)과 사랑의 쌀 기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서울상공회의소 동대문구상공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쌀은 동대문구상공회의소 김영철 회장의 장남 결혼 시 축하 화환 대신 기부 받은 쌀로 20kg 180포(약 1,000만 원 상당)이다. 동대문구는 김영철 회장이 기부한 사랑의 쌀을 사회복지협의회로 지정 기탁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위기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대문구상공회는 지난 1월에도 동대문구 내 조손 및 결손 가정을 돕기 위해 1,08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 정신을 실천해왔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상공회의 나눔이 있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온정을 나눠주신 동대문구상공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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