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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상권기자]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7월30일 이후 수목드라마의 시청률 1위 자리가 매회 바뀌며,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 7월 30일에는 KBS2  조선 총잡이 (9.5%), 7월 31일에는 SBS 괜찮아 사랑이야 가 각각 시청률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6일 방송에서는  조선 총잡이 (9.9%)가 시청률 1위 자리에 다시 올랐다. 

지난 6일 시청률 1위인  조선 총잡이 와 시청률 공동 2위인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9.8%)와 SBS  괜찮아 사랑이야 (9.8%) 의 시청률 차이는 0.1%P 밖에 되지 않아, 세 드라마 시청률이 거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어떤 수목드라마가 치고 나가며, 시청률 1위의 자리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치열한 수목드라마 시청률 경쟁 가운데 방송 3사의 시청자 층을 분석한 결과 조선 총잡이 는 여자50대 시청률이 8.0%로 가장 높은 반면, 나머지 두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와  운명처럼 널 사랑해  는 여자40대가 주 시청자 층이었다. 여자40대의  운명처럼 널 사랑해  시청률은 9.1%,  괜찮아 사랑이야 는 11.7%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