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인천 중구 '근대역사 문화지구'지정 추진

입력 2009년03월30일 06시0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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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된 구도심 털어버리고 살아 숨 쉬는 관광 역사 문화지구로 발돋움 가능

[여성종합뉴스]인천시 중구는 “예촌(올 10월 오픈예정)”주변 관동, 중앙동, 해안동 일대 약7만3천300㎡를 '근대역사 문화지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근대역사 문화지구 지정 대상지역은 관동과 중앙동, 해안동 일대 471,476㎡로 구는 관광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도전으로 지역개발과 경제활성화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는것.

 현행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문화지구로 지정되면 대상지구내에서는 단란 및 유흥주점, 안마시술소, 사행행위 등의 영업을 할 수 없으며, 자치단체는 문화지구 내 상인과 거주민에게 조세 및 부담금 감면, 융자지원 등을 할 수 있으며 문화사업(박물관, 도서관, 서점, 소극장등)에는 국고보조등이 가능하다는 잇점이있다.

 역사와 문화가 관광자원으로 일정수준에 오르면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으로 얻어지는 수익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맞물릴수 있으며 낙후된 도심을 살아 숨쉬는 관광 근대역사도시 이미지로 탈바꿈된다는 측면에서 기대되는 바 크다.

 이에 대해 관할 담당자는 "역사적으로 보존가치가 있는 건축물의 철거를 막고, 근대 건축 문화유산을 육성하기 위해 문화지구 지정이 필요하다"며" 문화지구 내 주민과.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올 10월까지 문화지구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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