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해양경찰청 영남 대학생 190명 인천해경 최신예 경비함정 견학

입력 2009년04월02일 18시20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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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4시 영남대학교 행정학과 학생 등 190명이 인천해양경찰서를 방문, 인천해경 최신예 경비 함정인 311함 등을 견학하고 해양주권 수호에 최선을 다하는 해경 홍보영상물 시청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경비함정을 방문한 학생들은 아국 영해를 침범해 불법 조업하는 중국어선의 나포 과정 및 악 천우 상에서의 해난구조활동 등 영상물을 시청하고 함 내를 관함 하였다.

 최신예 경비함정을 견학한 학생들은 경비함 조타실에서 해양경찰관들로부터 레이더를 이용한 야간항해 방법과 최신 IT 기술이 집적된 기관조정장치, 전자해도, GPS(위성항법장치)등 각종 항해장비에 대한 설명과, 불법 중국어선등 해상범죄 단속 시 사용하는 고속제트보트 및 함정에 설치된 무장, 20m/m 자동포 등을 작동해 보며, 해양경찰 업무에 대해 이해하고, 바다에서 해양경찰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학생들은 지난  29일 한진 중공업(주)에서 새로 건조, 인천해경에 배속된 최신예 경비함인 311함을 견학하면서 스크루(프로펠러)에 의한 추진식이 아닌 물을 선수에서 빨아드려 선미로 뿜어내는 힘을 이용해 추진하는 워터제트 방식으로, 최대 시속 약 80km의 속도를 낼 수 있다는 설명에 학생들은 우리나라의 선박 조선 기술 능력에 놀라워했다.

 이날 학생들을 인솔한 영남대 최준호 교수는 이번 견학 통해, 우리나라의 영해와타적 경제수역 경비, 해상범죄 예방활동 등 해양주권 수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해양경찰의 활동상에 대해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 우리나라 행정을 이끌어 나갈 미래의 주역들에게 이런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준 인천해경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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