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국무총리 리창춘 중국 상무위원 접견

입력 2009년04월06일 17시28분 보도자료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 한승수 국무총리는 6일(월) 리창춘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을 접견하고 한.중 양국관계, 문화 분야 교류 증진, 한반도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한 총리는 지난해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로 격상된 한.중관계가 보다 내실 있게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하고  금년에 한.중 양국이 고위급 인적 교류 확대 등을 통해 양국관계를 한 차원 성숙하고 미래지향적인 관계로 발전시켜나가기를 희망하였다.

또한 한 총리는 한.중 언론 매체 및 학계간 긴밀한 협력과 교류 증진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를 통해 양국 국민 간의 상호 이해와 우호가 증진될 수 있도록 리창춘 상무위원이 적극적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대해  리창춘 상무위원은 양국간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활성화 필요성에 공감을 표하고  양국이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 총리는 진정성 있는 대화를 통해 성숙한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간다는 우리의 대북정책을 설명하고, 현재의 북한의 미사일 발사상황에 대해 국제사회의 공조를 통한 대응 필요성을 강조하였고  리창춘 상무위원은 중국으로서도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언급하였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