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고 싶은 고양하천 만든다

입력 2009년04월22일 12시16분 유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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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고양시 전략개발담당관과 맑은물보전과 직원 40여명은 공릉천의 소하천인 고곡천에서 하천에 있는 비닐과 정체되어 썩어가고 있는 하천 바닥 쓰레기들을 갈퀴로 긁어내며 물길 터주기 및 하천주변에 대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하천활동은 「고양드림맑은하천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전략개발담당관실 직원들은 쓰레기를 하나라도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하천 바닥을 현미경처럼 체크하며 오물들을 제거하고, 고곡천을 담당하여 지속적인 하천관리를 실시하자고 다짐했다.

 고곡천 상류는 예전의 조용하고 깨끗했던 모습은 사라지고 하천주변에 공장단지가 형성됐으며 하천에 쓰레기를 버려 바닥의 물 흐름을 방해하여 물이 고여서 썩어가고 있었으며 날씨가 따뜻해 지면서 모기유충 등의 발생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박노철 전략개발팀장은 “고양시에서 1과 1하천을 담당하여 하천주변의 주민과 함께 하천을 정화하고 가꾼다면 쓰레기가 더 이상 버려지지 않고 점점 살아나는 하천이 될 것이며 작은 하천이 살아야 모든 하천이 깨끗해 질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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