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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화군(군수 안덕수)은 일과 시간중에 민원서류를 발급 받지 못한 민원인을 위해 이번주 부터 군 본청에 설치된 야간 무인민원 발급기에 한해 발급 시간을 밤 10시 까지 연장 하기로 했다.

이번 무인민원 발급시간 연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과 관련해 시간이 없는 민원인들을 위한 것 이라고 강화군 관계자는 말했다.강화군에는 현재 무인민원 발급기를 본청 민원실과, 강화읍, 길상면, 화도면등 4곳에 설치 운영 중에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등본,주민등록초본, 제적등본, 제적초본, 건축물대장, 기초생활수급자 증명, 자동차등록원부,법원등기부등본, 토지대장, 임야대장, 병적증명서, 건설기계 등록원부, 집합건물 대지권등록부, 의료급여증명, 개별공 시 지가확인원으로 15종이 있다.

한편 강화군은 무인민원발급기 1대를 추가로 구입해 민원발급 시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없앨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