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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어버이날 전통차 무료 시음회 열려

입력 2009년05월09일 07시36분 유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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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어버이날, 고양시 마두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숙준)는 호수공원 내 노래하는 분수대 광장에서 ‘ 꽃따라, 茶향따라 한국전통차 무료 시음회’ 행사를 벌여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받았다. 

 더운 날씨 속 시원한 전통음료 한잔으로 어버이날을 맞아 호수공원을 찾은 고양시민들의 마른 목을 적셔주기 위해 마련된 것.

 이번 행사는 문성다례원 (사)한국차인연합회의 주최, 동 주민자치센터 다도강사 이재현씨와 강의를 수강하는 주민들의 도움으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됐다.

 마두2동 박숙준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 중 ‘다도’ 강의을 알리고, 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마련하기위해 전통차 시음회를 생각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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