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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2009 청소년한마당축제 성황리 마쳐

입력 2009년05월11일 16시41분 이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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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부평구는 9일 부평구청 광장에서 구민 및 청소년 등 2,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9 부평청소년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박윤배 구청장은 기념식에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축제에 주인공으로 그간에 자신의 끼와 숨은 재주를 맘껏 펼쳐 부평이 진정한 청소년 축제를 선도하는 중심으로 우뚝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청소년한마당 축제는 청소년사생대회, 청소년 댄스대회, 청소년가요제 및 청소년음악회의 4개 분야로 구성 개최되었다.

신트리공원 일원에서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14회 부평청소년사생대회에서 신영초등학교 이은서 학생이 대상(보건복지가족부장관)을 수상하였으며, 이밖에도 산곡초등학교 공민재외1명 최우수상(인천광역시장), 부곡초등학교 최승민 외 2명이 우수상(인천광역시교육감), 진산초등학교 김은혜외 7명이 장려상(구청장상)을 수상했다.

구청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제8회 부평청소년 댄스대회에서 영예의 대상(보건복지가족부장관)은 게릴라군(배승기외 11명)이 금상(인천광역시장)에는 D.M.F(강영준외 7명)가 은상(인천광역시교육감)은 디바이러스(황선명외5명)가, 동상(부평구청장)에는 영댄스컴퍼니(최진실외7명)와 김남규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제11회 부평청소년가요제에서는 이보경 학생이 영예의 대상(보건복지가족부장관)을 수상하였으며, 금상(인천광역시장)에는 황신혜(인천여고) 은상(인천광역시교육감) 정예찬, 동상(부평구청장)정선희외1명(백석예술대학교), 오대호외 1명이 각각 차지했으며,
이어서 개최된 제7회 부평청소년음악회에서는 브라운아이드걸스, 윤하, VOS등이 출연 구민 및 청소년들과 호흡을 함께하며 열정적인 무대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욕구를 일정부분 충족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 청소년 문화를 대표하는 수준 높은 축제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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