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총리 아소 일본 총리와 회담

입력 2009년05월21일 21시10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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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지향적 성숙한 동반자관계 구축 동북아 녹색협력 방안 등 논의

[여성종합뉴스]닛케이 심포지움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 한승수 국무총리는  22일(금)   오전 아소 일본 총리와 회담을 갖고, 미래지향적 성숙한 동반자 관계 구축을  위한 협력 강화방안, 동북아 녹색협력 강화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국 총리는 한.일간 협력관계가 다방면에 걸쳐 확대.발전하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이러한 한·일 관계 발전의 모멘텀을 지속·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기로하고 한 총리는 한.일간 부품소재 협력 활성화를 위한 일본 정부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또한 역사문제 등 민감 현안에 관한 일본측의 신중한 대응을 당부했다.

한.일 양국 총리는 북한의 미사일·핵 등 북한문제 대응에 관해 양국이 긴밀히 공조해 가기로 하였으며, 또한 아프가니스탄 및 파키스탄 지원을 위한 한.일 공동 협력사업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양국 총리는 동북아 지역에서 녹색성장에 관한 협력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 자리에서 한 총리는 우리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소개하고 한.중.일 3국이 녹색성장에 관한 인식과 비전을 공유하여 상호협력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과 일본 양국 총리는 신종 인플루엔자의 확산을 막는 한편, 예방과 퇴치를 위해 국제공조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공동 대처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한 총리는 “신종 인플루엔자는 어느 한 나라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므로, 한.중.일간 공동협력을 추구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언급하였으며, 아소 일본 총리 역시 이에 동감을 표명했다.

또한, 양국은 경제협력 관련하여 부품․소재 산업을 중심으로 한 중소기업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 총리는 부품소재 분야 및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화 분야 등에서의 양국 기업간 협력 강화를 희망했으며  아소 총리는 지난 4월 한국에서 열린 부품소재 조달공급 전시회의 성공적 개최에 만족을 표명했다.

한편, 북한 핵 문제에 대해 한 총리는 “6자 회담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를 시현하고자 하며, 인내심을 갖고 공조하도록 하자.”고 언급했으며 아소 총리는 “서두르지 않고, 5개국이 긴밀히 협의하면서 6자 회담 재개 노력을 경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닛케이 심포지움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 한승수 국무총리는  22일(금)   오전 아소 일본 총리와 회담을 갖고, 미래지향적 성숙한 동반자 관계 구축을  위한 협력 강화방안, 동북아 녹색협력 강화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국 총리는 한·일간 협력관계가 다방면에 걸쳐 확대·발전하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이러한 한·일 관계 발전의 모멘텀을 지속·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기로하고.

한 총리는 한·일간 부품소재 협력 활성화를 위한 일본 정부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또한 역사문제 등 민감 현안에 관한 일본측의 신중한 대응을 당부했다.

한.일 양국 총리는 북한의 미사일·핵 등 북한문제 대응에 관해 양국이 긴밀히 공조해 가기로 하였으며, 또한 아프가니스탄 및 파키스탄 지원을 위한 한·일 공동 협력사업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양국 총리는 동북아 지역에서 녹색성장에 관한 협력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 자리에서 한 총리는 우리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소개하고 한.중.일 3국이 녹색성장에 관한 인식과 비전을 공유하여 상호협력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과 일본 양국 총리는 신종 인플루엔자의 확산을 막는 한편, 예방과 퇴치를 위해 국제공조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공동 대처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한 총리는 “신종 인플루엔자는 어느 한 나라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므로 한.중.일간 공동협력을 추구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언급하였으며, 아소 일본 총리 역시 이에 동감을 표명했다.

또한, 양국은 경제협력 관련하여 부품.소재 산업을 중심으로 한 중소기업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 총리는 부품소재 분야 및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화 분야 등에서의 양국 기업간 협력 강화를 희망했으며  아소 총리는 지난 4월 한국에서 열린 부품소재 조달공급 전시회의 성공적 개최에 만족을 표명했다.

한편, 북한 핵 문제에 대해 한 총리는 “6자 회담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를 시현하고자 하며, 인내심을 갖고 공조하도록 하자.”고 언급했으며 아소 총리는 “서두르지 않고, 5개국이 긴밀히 협의하면서 6자 회담 재개 노력을 경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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