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 사무실 개소

입력 2023년07월03일 05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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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유식) 사무실이 문을 열었다.


1일 용진읍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 의회 서남용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11명, 윤수봉, 권요안 도의원, 전라북도 지역자율방재단 연합회 황상욱 회장,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 단장과 읍·면 대표, 단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평소 군 자율방재단으로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군정 유공이 많은 비봉면 대표 조한중 씨를 비롯한 단원 5명은 완주군수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번에 새롭게 마련된 사무실은 방재업무 외에도 자체회의와 교육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돼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단원 역량을 강화하고 소속감과 사기증진을 통해 단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항상 재난에 대비해 헌신적 노력을 하고 있는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의 사무실 개소를 축하드린다”며 “사무실을 기반으로 방재단 여러분이 더욱 화합하고 단결하여 안전한 완주군을 만들어가는데 더욱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유식 단장은 “자율방재단 사무실을 마련하기 위해 행정적인 지원 등을 아끼지 않은 유희태 군수님과 의원님들, 관계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사무실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 단원들이 더욱 화합해 완주군의 재난 피해 최소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의 재난 예방활동에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현지 여건을 잘 아는 주민으로 구성돼 현재 13개 읍·면에서 총 187명의 단원이 각종 재난 대비 예찰활동과 복구지원, 행사 안전관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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