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2읍 9면 옛이야기 그림책으로 살아난다

입력 2023년11월24일 05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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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영암군(군수 우승희)가 22일 군청에서 책마을해리의 도서출판 기역과 ‘영암 옛이야기 발굴 및 출판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출판사가 영암 옛이야기로 그림책을 제작하고, 영암군이 이 책을 축제와 전시 등에서 홍보한다는 내용. 


구체적으로 도서출판 기역은 영암군의 2읍 9면에 전해 내려오는 구전동화를 각색해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그림책으로 출간하기로 했다. 


영암군은 각색된 옛이야기와 고품질 그림책의 결합으로, 누구나 보고 싶은 영암의 역사·전통·자연·문화 가치를 전달하는 동시에 지역정체성도 보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 옛이야기 가운데 사람과 생태를 건강하게 하는 메시지를 찾아 정리하고, 좋은 출판콘텐츠로 제작해 전국에 영암의 이야기를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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