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일자리.창조산업 육성 1070억 투입

입력 2015년01월11일 17시48분 박명애시민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 박명애시민기자]  11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일자리 창출, 제주형 창조산업 육성 등에 10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제주 경제의 새로운 성장을 위한 발전전략’ 수립을 위해 도는 경제주체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추진할 계획 도민이 경제가 나아지고 살림살이가 나아졌음을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제활성화 정책도 발굴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그동안 산발적 지원방식을 통합 관리 운영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취약계층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집중해 사회적경제 시범도시 조성 근간이 될 ‘사회적경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인프라 조성을 위해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도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또 민간기업 통합공채실시·전국최초 제주도민 일자리 인식 실태조사·특성화고 청년드림 잡 페어개최·도민행복 일자리 박람회 개최 등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사업 추진을 통한 전국 최고 수준의 고용률을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일자리의 보고인 중소기업지원에 전년보다 68억원이 늘어난 329억원을 지원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역동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업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형 창조산업 육성을 위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7월말 개소하고, 산학융합지구를 전국 공모 사업을 통해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에 유치해 기업연구관, 산학캠퍼스관을 조성 현장 중심의 산학융합 교육시스템 도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는 특히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아시아 CGI창조센터’가 서귀포시 동홍동에 건립돼 동북아 애니메이션 산업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