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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 제1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 '금품 살포 등 단속 강화'

입력 2015년01월30일 16시41분 조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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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79곳과 수협 9곳, 산림조합 13곳 등 총 101명의 조합장

[여성종합뉴스/ 조규천기자]  30일  강원지방경찰청은 오는 3월 11일 시행되는 제1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가 90여 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선거사범 단속 활동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강원에서는 농협 79곳과 수협 9곳, 산림조합 13곳 등에서 총 101명의 조합장을 뽑는다.

이에 따라 경찰은 지방청과 일선 경찰서 직원 등 총 19개 팀 83명으로 편성된 선거사범 수사 전담반의 첩보 수집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설 명절을 전후해 금품 살포, 허위사실 유포, 조합 임직원 선거 개입 등 선거 범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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