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공사 안전시설설치기준 무시 "학생들 위험 노출"

입력 2009년08월25일 11시18분 김종석환경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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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시설 갖추라는 주민에게 "욕설" 공사현장 철저한 단속요구

[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 신흥중학교 후문 재설치 공사 현장이 학생들의 보행 안전시설도 없이 마구잡이식 작업을 하고 있어 단속이 요구된다. 
 
신흥 중학교 후문 재설치 공사는 인천 남구청이 유수지 침수공간조성 공사를 하면서 재설치을 하고 있는 상태로 남구 용현동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통학로로 사용되고 있어 등.하교의 학생들이 몰려 드는 시간에 펼쳐놓은 공사판이 운동력이 풍부한 학생들의 안전보행을 방해하고 있으나  아무런 조치없이 시공 공사를 진행한다는 지적이다.

이에 학부모 A모(48세)씨가 돌이나 조경box등으로 인도을 막고 학생들의 보행위험에 노출된 상태로 공사를 하고있는것을 보다못해  지난 24일 공사 현장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공사를 부탁하자 "욕설을 퍼부으며 참견말라고 위협"하더라고 말하며 학교 후문 재 설치공사장의 학생들을 위한 안전보행시설을 갖춘공사장 관리.감독을 요구한다. 

학교측은 여러번 공문을 통해 협조를 요청하고 있으나 공사업체들이 협조를 잘하지않고 있다고 말하고 공사현장의 안전시설설치기준 및 현장활동안전관리 강화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학생들 안전을 위한 등하교 지도 교육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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