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정왕2동 희망근로 아름다운 꽃길 조성에 한창

입력 2009년09월11일 15시43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우리 동네 꽃동네

[여성종합뉴스]정왕2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꽃동네를 만들기 위하여 희망근로를 활용하여 국화꽃 400본을 화분에 심어 관리하고 있으며 주요이면도로 및 공한지에 베고니아 1,500본을 심는 등 꽃향기가 가득한 마을 만들기에 한창이다.
  
 시화공단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정왕2동은 신천, 연성권에 비해 악취 및 각종  대기 오염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황으로 이번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하여 ‘가로변경관디자인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된 것이다.

 우리 고유 명절인 추석에 찾아오는 손님들의 마음과 기분을 환하게 하고 도시환경의 이미지 제고로 정주의식을 살리기 위하여 현재 재배 중에 있는 국화꽃 화분 400여개는 명절 전에 대로변 및 주요사거리에 내 놓을 계획이다.   

 한편, 정왕2동 관계자는 “우리 동네는 23개단지의 아파트로만 구성되어 있어 노인회, 유관단체, 주민 등 도시환경을 정비하기 위하여 아파트 단지별 23/23 대청소 등 모든 주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꽃길조성에도 유관단체장을 비롯하여 동 주민센터 공무원이 희망근로사업에 현장체험을 하였으며, 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하여 온 주민이 동참하는 등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