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해산 통진당 `거짓 회계`고발....

입력 2015년02월25일 13시3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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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 20여명 회계내역 허위보고 혐의 '최종적으로 환수할 국고보조금과 그 외 정치자금은 6천500만원 정도'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해 12월 해산된 옛 통합진보당 관계자 20여명을 후원금 및 정당운영비 회계내역 허위 보고 혐의로 고발키로 했다.


선관위는 옛 통진당에 대한 회계 실사 과정에서 소속 국회의원들의 후원금 및 정당운영비 수입·지출 내역 허위 보고 등 위법 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산 당시 당 소속이었던 국회의원 5명은 피고발자에 포함되지 않았다.

회계책임자와 소속 의원들의 후원금 관리를 맡은 책임자들이 고발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는 지난달 옛 통진당의 정당·국회의원 및 후원회 내역에 대한 회계 보고를 받은 바 있다며 선관위는 지난해 옛 통진당에 지급된 국고보조금 60억여원이 정치자금법과 어긋나지 않게 사용됐는지, 정당운영비와 후원금이 사적 용도로 사용됐다는 의혹이 사실인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한 것으로 최종적으로 환수할 국고보조금과 그 외 정치자금은 6천500만원 정도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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