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환경 상징적 도시 정보공유 및 관광상품 개발 등 다양한 활동

입력 2009년10월09일 21시46분 유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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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세계와이크시티연맹 창립 총" 개최

 

[여성종합뉴스]지난 9일 오후 4시 고양시 킨텍스(KINTEX) 2층 회의장에서 제1회 코리아 그린와이크 문화축전 ‘세계와이크시티연맹 창립총회’가 개최되었다.

(사)세계와이크시티연맹, 국민생활체육회, (사)인간개발연구원이 주최하고 (사)세계걷기운동본부가 주관한 이번 창립총회는 지방자치단체장, 정홍택 세계걷기운동본부 총재, 장만기 인간개발연구원 회장, 주한미국대사관, 기업인, 문화예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창립총회에서는 걷기(Walk)와 자전거(Bike)를 새롭게 통합한 와이크(Wike)시티문화운동, 즉 걷기와 자전거타기를 장려하며 친환경 녹색운동을 펼쳐 나가고 있는 도시들의 모임인 세계와이크시티연맹을 결성하고, 전 세계에 산재되어 있는 녹색도시들을 규합하여 정기적인 세미나, 총회, 정보공유 및 관광상품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펴나가기로 하였다.

고양시는 수도권지역에서 대기환경이 쾌적하고 주변 환경이 뛰어난 조깅 . 산책코스 1위로 꼽힌 일산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전 도시에서 걷기와 자전거타기를 장려하고 있고, 세계 제1의 성공적 그린정책으로 알려진 파리 벨리브(Velib)를 모델로 한 생활밀착형 공공임대 자전거사업인 피프틴(FIFTEEN)을 추진하며 녹색환경의 상징적 도시라고도 할 만큼 저탄소녹색문화 형성에 눈부신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번 창립총회를 계기로 각 지자체별로 개별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는 다양한 녹색산업정책 및 문화운동을 하나로 묶어 걷기와 자전거타기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와이크 문화를 전 세계에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세계10대 도시인 고양시에서 열린 이번 창립총회에서 논의된 실효성 있는 의견과 정책들이 우리의 실생활에 실천 가능한 주변 인프라 조성과 실천운동으로 실현되어 우리의 자연이 예전의 청정함으로 되살아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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