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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는 20일 ㈜신언서판과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평생학습 활성화와 구민의 자기계발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은평구민이면 누구나 신언서판(www.good-edu.net)에서 운영하는 8종의 민간자격과정(심리상담사, 미술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학교폭력예방지도사, 방과후지도사, 아동음악심리상담사, 모래놀이상담사, 인성심리상담사)의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www.ekace.or.kr)에서 운영하는 원격 학습은행제 운영과정(사회복지사, 보육교사2급)에 대해서는 60% 할인혜택을 받게 되었다.
 

또한, 온라인 수강생 중 차상위 및 저소득층 구민 10명에게는 민간자격증 시험응시료 등 자격증 발급비를 전액 지원받게 되었으며, 원격 학습은행제 운영과정에 대해서는 차상위 계층 및 저소득층 구민 100명에 대하여 매학기 개강 시 수강료 70% 할인을 지원받게 되었다.
 

서정신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은평 구민이면 누구나 손쉽게 전문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네트워크의 확대로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추구 및 구민의 평생교육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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