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보건소, 마음 나눔 장애우 동아리 운영

입력 2015년04월21일 13시35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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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들이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모임

재활 의지를 고취, 정신적, 신체적 재활 기능 향상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21일 인천 남구보건소(소장 이철준)는 4월2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2회에 걸쳐 ‘마음 나눔 장애우 동아리’를 운영한다고 알렸다.

 

 프로그램은 장애로 인해 우울감, 신체기능 저하 등의 장애우를 대상으로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활 의지를 고취하고 정신적, 신체적 재활 기능 향상을 돕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사)한국디지털치료 레크레이션협회의 지원으로 올해 처음 시작되는 프로그램은 동료 장애우간 자기소개의 시간, 치료 레크레이션, 전체 활동 소감 발표의 도입 활동, 본 활동, 마무리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마음 나눔 동아리 활동으로 우울감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회복시켜 장애우들을 지역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독려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상생의 노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음 나눔 장애인 동아리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건강증진과 물리치료실(☎ 880-54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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