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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한. 구주의원외교협의회(회장 이강래의원)가 주최하는 제13차 한. 구주의원외교협의회 합동회의가 오는 10일 오전(본회의 산회 직후부터 오전 12시 30분) 국회 귀빈식당 별실(2～4호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회의 한. 구주의원외교협의회는 유럽의회 측 한반도관계대표단과 매년 상호방문을 통하여 정례적으로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금번 제13차 회의는 서울에서 개최된다.

금번 회의는 한-EU FTA 추진현황, 천안함 사태를 포함한 한반도 지정학적 상황 및 유로존 위기 등을 주요의제로 하여 최근의 정치․경제 현안과 이슈에 대한 전망과 해법 및 의회차원에서의 협력방안 등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이다.

이번 회의는 한. 구주의원외교협의회 회장인 이강래의원이 주재하고, 동 협의회 임. 회원이 주축이 되어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며, 구주측은 유럽의회 한반도관계대표단장인 크리스티앙 엘러 의원 등 대표단 9인 및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 회의를 통해 한-EU간 최대 정치. 경제적 이슈인 한반도 정세, 한-EU FTA, 유로존 위기 등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의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교환함으로써 한-EU 관계를 심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의:(T. 788-2978 )국회사무처 국제국 구주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