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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시남구(구청장 박우섭)는 29일부터 다음달1일까지 3일간 박우섭 구청장 주재로 구청 소회의실에서 6급 이상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201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11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주요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현안업무를 재점검하고, '투명행정'과 '주민참여'에 바탕을 둔 새로운 구정목표『사람존중의 복지도시, 문화중심의 창조도시』건설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등 향후 세부적인 실천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보는 시간이 됐다.

또한 이번 보고회는 구청장 공약사항에 대한 검토보고도 함께 병행하여 성공적인 공약 추진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보고회에서 박우섭 구청장은 "새로운 구정목표를 위해 공직자가 해야 할일이 많고, 지금은 다양한 정보 등을 수렴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실천해야 할 단계"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동안 축적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적 기업·평생학습·생활체육·민속문화·문화콘텐츠산업' 진흥을 위한 부서별 주요 계획들이 차질 없이 이루어져, 모든 구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에서 문화를 향유하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노인이 살고 싶어 하는 신바람 나는 도시 남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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