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독거노인 벗되기

입력 2010년10월28일 14시49분 최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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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벗되기

 
[여성종합뉴스]인천 남동구 구월2동주민센터(동장 김춘숙)는 어르신 환경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벗되기 사업’을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구월2동에서 지난 3월부터 추진해 온 독거노인 벗되기 사업은 환경지킴이 참여자 6명이 관내 독거노인을 주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방문해 말벗이 되어 주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 벗되기에 참여하고 있는 환경지킴이가 65세 이상 75세까지의 어르신들로 구성되어 노년의 외로움을 교감하며 독거노인의 가까운 친구이자 말벗이 되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 말벗 서비스 이외에도 독거노인의 동사무소 등 행정기관 심부름 대신하기, 집수리 대상사업 파악, 산책하기 등을 함께 해 독거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독거노인 벗되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환경지킴이 김○○ 어르신(여, 75세)은 “이 사업에 참여 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며, “오랜 친구를 만난 것 같아 나 또한 노년의 외로움을 함께 달래 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월2동은 독거노인의 호응이 좋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다음 달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겨울나기 사업 등을 추진해 독거노인을 도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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