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천군 ‘2010 지자체 복지정책 평가대회’농어촌,복지분야 전국 1위

입력 2010년11월04일 20시29분 손봉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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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니티 복지마을’ 조성 노인과 장애인의 복지 향상주력

[여성종합뉴스]4일 충남 서천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평가에서 농어촌 분야 1위는 물론, 전국 복지분야 1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제주도에서 열린 ‘2010 지자체 복지정책 평가대회’에 나소열 서천군수가 참석해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상패와 상금을 받았다.

 군은 지난 2007년과 2008년에 이어 3번째 복지 분야 최우수기관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명실상부 복지 도시로서의 위상 강화를 공고히 했다.

 군은 전국 최고 규모의 시설을 갖춘 ‘어메니티 복지마을’을 조성해 노인과 장애인의 복지 향상에 주력해 왔으며, 요양시설과 장애인복지관 등 9개의 시설을 갖추고, 하루평균 1,200명이 이용하는 복지 공간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8개 읍.면에서 농한기 5개월간 진행하는 ‘어메니티 노인건강교실’도 실질적인 내용으로 군민들에게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나소열 서천군수는 “복지는 재정력이 아닌 의지의 문제라며, 비록 군의 재정자립도는 낮지만 향후 복지 여건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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