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개' 시사회 ~연예계 부조리 고발

입력 2013년04월11일 12시5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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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감독, 연예계 성상납 소재 영화

[여성종합뉴스/ 배은주] 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노리개'(최승호 감독, 마운틴픽쳐스 제작)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는 최승호 감독, 마동석, 이승연, 민지현, 이도아 등이 참석 오는 18일 개봉한다. 

이날 '노리개'는 한 여배우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비극 앞에서 한 열혈 기자(마동석)와 여검사(이승연)가 진실을 쫓아 거대 권력 집단과의 싸움을 벌인다는 내용으로 연예계에 팽배한 부조리를 고발 전개,장르를 법정드라마로 선택한 것에 대해 "에로영화가 될까봐 걱정됐다며 국민의 법상식과 현실 법정의 괴리를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목이 '노리개'인 이유에 대해서는 "사람이 물건일 순 없는데 언제나 이러한 사건이 터지면 '성노리개'라는 표현이 등장한다며 영화의 내용을 함축 표현한 단어로  사람이 사물일 순 없는데 사물처럼 표현된 단어를 찾았다고 한다. .

 '노리개'는 홍보비 1억 원을 모금하는 대국민 개봉지원 프로젝트 크라우드 펀딩을 오픈해 3일 만에 1천여 만원을 넘어서며 관객의 높은 관심을 입증한  '도가니' '26년'에 이어 또 하나의  연예계의 숨겨진 진실을 밝히며 사회적으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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