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인천광역시 중구 장애인 “어울 한마당”

입력 2013년04월17일 20시0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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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위한 大축제 열려

[여성종합뉴스/ 민일녀]  인천 중구와 인천광역시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용충)은 17일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하버파크호텔에서 장애인을 위한 화합의 한마당‘제3회 인천광역시 중구 장애인 어울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화합의 한마당으로 장애인과 가족, 후원자, 자원봉사자 및 유관단체장, 실무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부 장애인의 날 기념식, 제2부 어울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중구 모범장애인 및 중구 장애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중구청장상, 중구의회의장상,  중구사회복지협의회장상 등 총 17명의 개인 및 단체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장애청소년 4명에게는 국제평생교육개발원의 지원하는 장학금을 수여했다.

 2부 어울 한마당에서는 장애인 가수 예인과 밸리댄스, 시각장애인 색소폰 연주, 클라운마임 극단 돌체 등이 펼치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흥을 돋웠다.

 이번 행사는 구가 예산지원을 통해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공동 개최함으로써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에서는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장애인 복지증진을 통해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구민들이 장애인 복지에 대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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