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보육교사, 저임금및 장시간 노동 현실 호소

입력 2015년12월22일 14시23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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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년유니온은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

보육교사, 기자회견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22일 오전 인천청년유니온은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인천지역 청년보육교사 노동조건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인천청년 유니온은 기자회견에서 보육교사의 급여, 노동·휴게시간, 노동 강도 등 노동환경과 CCTV 설치로 인한 인권문제에 대해 발표하고 이 결과를 토대로 인천시에 ‘보육교사의 연장근무수당 지급 및 휴게시간 보장’ 등을 요구했다.


또 이들은 월 150만원 이하의 급여을 받으면서, 화장실조차 맘 편히 가지 못할 정도의 장시간 노동으로 ‘학대’ 받는 보육교사의 현실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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