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자매도시 둔내면에 도서 200여권 기증

입력 2015년12월28일 13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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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자매도시 둔내면에 도서 200여권 기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성북구 종암동의 동장 및 주민자치위원장, 주민자치위원 등 8명의 마을대표가 17일 자매결연 마을인 횡성군 둔내면을 방문하여 도서 200여권을 기증했다.


두 마을간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개최된 도서 기증식은 둔내면에 새로이 개관한 ‘둔내태성도서관’에 장서수가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한 종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병한) 및 종암동 새마을문고(회장 유정희)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200여권의 도서를 전달하면서 이루어졌다.


이날 도서 기증식과 함께 열린 「둔내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에도 종암동 마을대표가 참석하여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들을 관람하며 축제를 축하했다.


이병한 주민자치위원장은 “둔내면과는 짧은 교류기간이지만 오래된 벗 같은 형제애가 느껴진다”며 “내년에 있을 축제는 서로 같이 개최하여 양 마을의 주민이 더욱더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두 마을 대표는 문화, 체험 등의 교류를 확대하여 마을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등 앞으로도 활발하고 지속적으로 교류의 활로를 개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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