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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지난 24일 인천 서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맡고 있는 (주)태성환경(대표 최진원)과 소속 환경미화요원 41명은 연말을 맞아 서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사랑의 성금 6,486,00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태성환경은 인천 서구 도심지역에 대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업무를 맡고 있으며, 소속 환경미화원들은 매일 이른 새벽부터 도로변과 주택가 골목 등에서 배출된 생활쓰레기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있다.

 
 성금모금에 참여한 환경미화원들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올해 처음으로 시작했지만 다음해에도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깨끗하고 쾌적한 『클린 서구』환경조성을 위하여 힘쓰는 청소대행업체와 소속 환경미화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