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국민안전처 특별교부금 6억원 '생활권 이면도로 정비사업' 추진

입력 2016년01월16일 13시22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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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동화마을, 남구 옛시민4거리, 부평구 백마장4거리 등 15개 도로 79km 구간으로 교통사고 위험 구간

[여성종합뉴스]16일 인천광역시는 국민안전처 특별교부금 6억원으로 '생활권 이면도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 '생활권 이면도로 정비사업' 대상 구역은  중구 동화마을, 남구 옛시민4거리, 부평구 백마장4거리 등 15개 도로 79km 구간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큰 주택가, 건물 밀집지역 등 생활권 이면도로의 안전시설을 대폭 보강한다고 밝혔다. 

지난2011∼2013년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6천53명 중 4천19명(66.4%)은 폭 13m 미만의 생활권 이면도로에서 발생했고  생활권 이면도로의 교통사고는 전체 사고 중 큰 비중을 차지한다.  

시는 연말까지 이들 도로에 교통안전표지, 노면표시, 속도저감 시설, 통행제한 시설을 설치해 보행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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