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파주 영하 20도 '올겨울 가장 추운 날씨'

입력 2016년01월24일 11시48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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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주말 내내 강추위가 이어지다가 오는 26일부터 조금씩 풀릴 전망" 건강과 시설물 관리에 주의 당부

[여성종합뉴스]24일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한파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전 파주의 기온이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지역별 최저기온은 파주 영하 20도, 동두천 영하 19.2도, 의정부 영하 18.4도, 포천 영하 19.1도, 남양주 영하 17.1도, 고양 영하 18.2도, 연천 영하 17.7도 등이다.


파주의 경우 지난 20일 영하 19.4도까지 떨어진 데 이어 이날 영하 20도를 기록, 최저기온 기록을 갈아치웠다.

 

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 기온도 영하 8∼9도로 매우 추울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주말 내내 강추위가 이어지다가 오는 26일부터 조금씩 풀릴 전망"이라며 "건강과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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