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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무도AG 참여로 2014 아시아경기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역할

입력 2013년07월04일 13시3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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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다문화가족 통역도우미 양성 교육생 -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 제3기 다문화가족 통역도우미 양성과정 교육생은 7. 5(금) 14:00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댄스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9개국 31명으로 구성된 통역도우미 교육생은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지난 5.27 시작으로 6개월 동안 450시간 이상의 한국어 교육, 통·번역 이론, 다문화사회 이해, 문화체험, 정보화 교육 등 자립 능력 배양을 위해 배움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교육과정 중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 국제경기관람과 모니터링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2014 아시아경기대회 서포터즈 가능성과 적정한 참여 방안을 찾고, 또한 외국인이 경기장에서 느끼는 불편사항들을 모니터링 하여 개선될 수 있도록 제안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실내&무도아시아 경기대회 참여를 계기로 내년 아시아경기대회 시 지원 가능한 다문화가족의 참 역할을 찾아내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향상 시키는 동시에 다양성이 존중되는 국제도시 인천이미지를 제고하여 2014 아시아경기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 다문화가족 통역도우미 양성과정 사업 개요 》
 
  ❍ 기    간 : 2013. 5.27 ~ 11. 30 (450시간)
    ❍ 인    원 : 31명(9개국)
      - 중국 16, 베트남 6, 러시아 2, 대만  2, 필리핀 1, 우즈벡 1, 키르기즈스탄 1, 
         페루 1, 홍콩 1 (여 29, 남 2)
    ❍ 자격요건
     - 모집 공고일 현재 인천광역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중인 자
     - 한국체류 2년 이상이고 출신국가 고등학교 졸업이상 학력소지자
     - 한국어와 출신국가 언어로 통역이 가능한 한국어 활용 능력자
   ❍ 수행기관 : 경인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다문화교육연구원)
   ❍ 교육내용
     - 한국어, 통․번역 이론, 한국문화, 정보화 교육
     - 동화 구연(자격증과정), 특강 등
   ❍ 사 업 비 : 45,000천원(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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