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17일 전국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침

입력 2016년04월16일 21시06분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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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상과 남해상에는 안개가 짙고, 전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당부

[여성종합뉴스] 16일 기상청은 "오는 17일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며 "비는 아침에 서쪽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2.0~6.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서해상부터 점차 낮아지겠으며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1도, 수원 11도, 춘천 11도, 강릉 14도, 청주 12도, 대전 10도, 세종 10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대구 13도, 부산 14도, 제주 13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4도, 수원 17도, 춘천 18도, 강릉 21도, 청주 17도, 대전 18도, 세종 18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대구 20도, 부산 22도, 제주 16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수에 의한 세정효과로 전국 대부분이 청정한 대기상태를 유지하다가 서쪽지역은 오후부터 농도가 다소 높아 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오후부터는 18일 오전까지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옅은 황사 가능성이 있다며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전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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