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청장배 꿈나무 수영대회 참가자 모집

입력 2016년06월15일 11시2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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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구는 7월10일(일) 오후1시부터 충무아트홀 스포츠센터 실내수영장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회 중구청장배 꿈나무 수영대회를 개최한다.
 
중구 관내 12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문·예·체능 1인1기 교육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수영대회에는 2백여명이 참가해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경기종목은 초등부(1~2학년), 중등부(3~4학년), 고등부(5~6학년)으로 나뉘어 남녀 개인전(자유형·배영·평영·접영)과 혼계영 부분으로 치러진다.
 
1~2학년부는 25m, 3~6학년부는 50m, 혼계영은 200m 릴레이로 진행된다. 개인종목은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중 1인 1종목만 참가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들은 6월22일(수)까지 중구청 교육체육과 미래인재육성팀(☎3396-4665), 관내 초등학교, 회현체육센터 실내수영장 등으로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대한수영연맹 및 시·도 수영연맹의 선수로 등록된 적이 없는 초등학교 학생만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이 수영수업과 동호회 활동 등을 통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고 세월호 사건과 같은 재난상황에 대처하는 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되었다.
 
중구 관내에는 충무아트센터 스포츠센터와 회현체육센터 외에 청구초, 봉래초, 덕수초, 성동고에 실내 수영장이 운영되고 있다. 이외에도 호텔신라 헬스클럽 등 9개 수영장이 민간 체육시설에서 운영 중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이번 경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학교 기본과정외에 1인1특기를 살리고 스포츠를 통해 몸과 마음을 튼튼히 단련하면서 특기 교육수영이라는 공통된 주제 하에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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