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민이 주도하는‘다함께 건강 걷기

입력 2016년06월16일 07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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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는 4월에서 11월(7월 제외)까지 매달 주민주도 성북구민 걷기행사를 개최 구민 건강수준 향상에 힘쓰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성북구가 오는 18일 토요일, “6월 성북구민 걷기대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성북구 걷지우연합회 주최,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미아리고개에서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걷기활동을 통해 구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도모하고자 준비되었다.
 
오전 9시, 미아리고개 예술극장 위에 위치하고 있는 미아리고개 소공원에서 간단한 스트레칭 및 건강체조로 준비운동 후, 개운산 둘레길을 거쳐 산마루 북카페까지 약 2.5km간 1시간 소요 코스로 걷게 된다.
 
특히,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홍보관, 대사증후군 상담 등 다채로운 건강한마당 부스가 운영되고 자전거, 스포츠 용품 등 푸짐한 경품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사연 많은 미아리고개에서 걷기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며 “걷기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활동인 만큼 성북구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북구에서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7월 제외) 매월 1회, 넷째 주 토요일 ‘성북구민 걷기대회’를 계획 중이며 관심 있는 성북구민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참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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