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10 출고가 20만원 인하

입력 2016년08월15일 17시21분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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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머드급'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가 다가오면서 이동통신사들이 구형폰의 출고가를 낮추고 공시지원금은 올리며 '재고떨이'

[여성종합뉴스]15일 이동사들은 LG전자의 'V10'은 출고가를 79만9700원에서 59만9500원으로 20만200원 내렸다. V10은 LG전자가 지난해 10월 출시한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듀얼 카메라, 세컨드 스크린 등의 기능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던 제품이다.


V10에 대한 각 이통사의 공시지원금은 각 사의 10만원대 데이터 요금제를 기준으로 SK텔레콤은 30만원, KT는 22만7000원, LG유플러스는 33만원이다.

여기에 유통점이 제공하는 추가 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을 추가하면 V10의 실구매가는 20만~30만원대로 낮아진다.

 

삼성전자의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A7 2016'과 '갤럭시A5 2016'의 출고가도 내려갔다.

갤럭시A7은 59만9500원에서 7만1500원 내려 52만8000원으로 책정됐다.

갤럭시A5는 종전 52만8000원에서 9만9000원 낮아져 42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갤럭시A7에 대한 각 이통사의 공시지원금은 각 사의 10만원대 데이터 요금제를 기준으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33만원, KT는 29만5000원을 지급한다.

여기에 유통점 추가 지원금을 추가하면 A7의 실부담금은 약 15만원이 된다.


갤럭시A5에 대한 각 이통사의 공시지원금 역시 각 사의 10만원대 데이터 요금제를 기준으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33만원, KT는 27만1000원이며 추가지원금을 더하면 실구매가는 약 5만원대로 떨어진다.


이통사들은 구형폰에 대한 공시지원금도 올렸다. 출시된 지 15개월이 지난 구형폰에는 지원금 상한 규제가 없어 많게는 50만원에 이르는 금액이 지급된다.


KT는 역대 노트시리즈 중 최고 판매를 기록한 갤럭시노트4를 공짜로 풀었다.


지난 10일 KT는 출고가 79만9700원인 갤럭시노트4S-LTE의 지원금을 대폭 상향해 10만원대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72만원의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 7만9700원으로 할부원금은 '0'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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