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구암서원 가을학기 운영

입력 2016년08월25일 17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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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서원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는 구암서원 서당 가을학기 수업은 9월 3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암사동에 위치한 구암서원에서는 ‘18세기 서당에서 21세기 인성을 배우다!’라는 표어로 2012년 여름부터 매년 봄,여름,가을 3학기에 걸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예절(공수, 절하는 법 등), 다도(茶道), 전통책만들기, 현대생활예절 등을 가르쳐 오고 있다. 이번 여름학기까지 13학기에 걸쳐 368명이 수료하였다.
 
지난 8월 17일에는 암사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구암서원 서당 여름 특강 수료식을 개최하여, 여름방학동안 서당에서 전통예절을 배우고, 전통책을 만들어 보는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한 수강생 31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였다.
 
구암서원 서당은 횟수를 거듭할수록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서당에 참여했던 학생의 학부모들은 "구암서원 서당에서의 가르침을 통해 더욱 예의 바른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 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우리 전통예절을 익히고 좀 더 다양한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가을학기 특강에는 3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수강을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9월2일까지 강동문화포털(http://culture.gangdong.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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