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도·진사도서관 9월부터 영유아를 위한 맞춤독서프로그램 12차시 운영

입력 2016년08월25일 18시29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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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성시 공도도서관과 진사도서관에서 9월부터 11월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파트단지가 밀집 지역인 공도읍에 거주하는 영유아들에게 어려서부터 독서의 즐거움을 알도록 기획하였다.

공도도서관은 0-4세를 위한 ‘열꼬마 손가락 요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 12차시로 9월 1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시작하며, 영유아와 부모 10팀으로 구성된다. 이 수업은 종이접기와 클레이아트를 접목하여 두뇌개발, 정서함양, 색채와 디자인 등 창의성 발달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한편 진사도서관은 18-25개월, 26-36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하는 ‘엄마와 함께하는 즐거운 책놀이’ 프로그램을 총 12차시로 9월 2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와 11시에 진행하며, 영유아와 부모 각 10팀으로 구성된다.

18-36개월 영아들에게 그림책을 통해 시각, 청각, 촉각 등 오감발달과 감정표현, 상상력 등을 기르고 책에 대한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성시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영유아 대상 독서프로그램은 어릴 때부터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끼게 하고, 오감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어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도가 높은 수업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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