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화재 취약 주민대상 전기 및 화재 안전교육 실시

입력 2016년08월26일 20시19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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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과천시는 지난 25일 과천동 화재 취약(꿀벌마을)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과천소방서와 함께 전기 및 화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과천시에서 지난달 21일 꿀벌마을 지역에 대한 전기 및 소방시설 안전점검 실시 후 주민대상 안전교육의 필요성에 따라 추진되었다.
 

강사는 지난달 안전점검 점검단으로 참여하였던 김용강(전기분야 전문가) 과천시 안전관리자문단장이 안전한 전기사용 요령과 누전차단기 설치․사용방법을, 과천소방서에서는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감지기 설치․사용요령을 각각 교육하였다.
 

교육을 추진한 박승원 과천시 안전총괄담당관은 “과천동 꿀벌마을에는 열악한 시설로 인해 화재에 취약한 곳들이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조금이나마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9월 2일에는 과천동 상아벌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전기 및 화재 추가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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