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주상복합 공사현장 지하 2층에 지상 5층 규모로 공사현장 화재 발생

입력 2016년09월10일 16시46분 김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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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사망, 의식불명 3명, 1명 아직 실종 상태

[여성종합뉴스]10일 오후 경기도 김포의 주상복합 건물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 사망자는 3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0분경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의 한 주상복합 건물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  50여 분만에 진화됐다.

당초 소방 관계자가 작업자 5명이 심정지 상태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으나  불이 난 공사현장은 지하 2층에 지상 5층 규모로 확인 결과 3명이 사망하고 3명은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1명은 아직 실종 상태다.
 

이는 지하 2층에서 배관 용접 작업을 하던 근로자는 총 7명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지하에서 스프링클러 용접작업을 하던 중 주변에 있던 우레탄 소재 제품에 불꽃이 튀어 화재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공사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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