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물 호스피스 2016 후원 음악회' 20일 개최

입력 2016년09월17일 17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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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째 하나님의 사랑으로 말기 환우와 가족을 보살피는 샘물 호스피스

샘물호스피스 선교회 병원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샘물호스피스 병원과 샘물 호스피스 선교회가 주최하는  "샘물 호스피스 2016 후원 음악회"가  20일 (화) 오후 7시 부터 8시 30분까지   강남구 구민회관에서는 열린다.
 
성악가 김은나, 임경희 출연   미라클 앙상블,  중창단,  아모렘칸토스 중창단 및  남성,여성 중창단,  손짓사랑 수화, 서울영동교회 찬양대의 합창 등 은혜로운 연주가 있게 된다.
 
특히 가수 오승근은 지난 7월 샘물 호스피스 병원에서 친구가 생을 아름답게 마무리 한 인연으로 이번 음악회에 특별 출연한다.

이번 음악회는 정기적으로 샘물에서 음악 봉사를 하시면서 은혜를 나누셨던 분들 중심으로 구성됐다.
 
원주희 회장은 "죽음의 고통 앞에 계신 분을 섬기는 호스피스 사역은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지치고 힘든 사역으로  저희 임직원과 봉사자들은 환우와 가족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보다 더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 운영에 재정적인 도움이 절실히 필요 합니다.  이번 개최되는 후원 음악회에 함께 동참해 주셔서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힘들고 많이 지친 사역을 끝까지 포기 않고 잘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후원과 격려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회장 원주희 목사가 환우와 허그하고 있다.
 
샘물호스피스 선교회는(회장 원주희 목사/이사장 손봉호 박사)는 1993년 6월 10일 발족돼  같은해 8월 28일 창립 에배를 드렸으며 국내에서 처음 독립형 시설 호스피스 프로그램을 시작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샘물 선교회는 샘물호스피스 병원(원장 김재송 박사)을 운영하면서 교회 병원 단체후원 및 개인 후원자와 자원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현대 의학적으로 소생될 수 없는 말기암 환우들을 하나님의 사랑을 돌보는 일을 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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