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희망재단 제5회 희망나눔콘서트 ‘아동학대피해예방기금마련 콘서트’ 개최

입력 2016년09월26일 19시3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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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부천희망재단과 부천원미경찰서가 함께하는 기부콘서트가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10월 6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제5회 희망나눔콘서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기예고(교장 황병숙)의 적극 협조로 무료 대관으로 이어진다.
 

[희망나눔콘서트]는 2012년 1회를 시작으로 2013년 청소년 대안공간마련 콘서트, 2014년 청년 신용유의자 신용회복기금, 2015년 부천지역 요보호아동 디딤씨앗기금마련 이후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아동학대피해예방기금마련 콘서트는 2016년 1월, 2월에 초·중학생이 부모의 학대로 인해 2년만에 미이라로 발견된 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자 만든 기금으로 예방을 위한 아동상담지원, 학대예방을 위한 활동에 지원하는 기금으로 쓰인다.
 

이날 공연에는 “수고했어 오늘도”, “스케치북”, “없는게 메리트” 등 밝은 노래들로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팅 포크 듀오 ‘옥상달빛’과 SBS 예능프로 ‘스타킹’, ‘열린음악회’ 등에서 화려한 실력을 뽐낸 것으로 알려져 있는 아카펠라그룹 다이아, 지역에서 현역 작곡가와 연주자들로 이루어져 음악제작 및 사회공헌공연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아트뮤직프로젝트의 현악4중주(string quartet)팀이 참여하며, 지역단체의 후원물품으로 이루어진 추첨행사 등 나눔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콘서트가 되도록 기획되었다.
 

콘서트의 기획을 맡은 아트뮤직프로젝트(AMP) 임재현 대표는 “현악4중주와 아카펠라의 음악은 연주자들 간의 조화와 균형을 통해 비로소 하나의 음악으로 완성된다. 우리 지역이 겪고 있는 문제들도 지역 사람들 간의 화합과 이해를 통해 해결해 나갔으면 좋겠고, 이번 부천희망재단의 희망나눔콘서트가 그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제5회 희망나눔콘서트 티켓은 부천희망재단과 인터파크(9월 12일부터 예매시작)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1층은 5만원, 2층은 3만원에 진행된다. 이 티켓은 좌석기부이기 때문에 기부금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며, 기금후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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