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50억원 추가 지원

입력 2016년09월27일 18시24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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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산시(시장 제종길)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특례보증 지원사업으로 5억원을 출연하여 출연금의 10배인 50억원을 지원했으나, 대출지원신청자의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제2회 추경예산에 5억원을 확보해서 50억원의 자금을 추가보증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안산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에 따라 안산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업무협약을 통해 안산시에서 출연한 자금의 10배의 자금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담보제공 능력이 부족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1개업체당 최대 2천만원 한도내에서 보증서를 발급해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해 주는 사업을 말한다.
 

보증지원 대상은 안산시 관내 소상공인 사업자로 사업자등록증상 개업일 및 사업자등록일로부터 각 2개월 이상 경과한 자이며, 대출지원신청서와 관련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올해 소상공인 330개 업체에 51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했으며, 2015년에도 총 593개 업체에 100억원의 특례보증금을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특례보증사업 지원확대를 통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자금지원 희망자는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산지점(☎482-84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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