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안산시 주거, 상업, 문화 결합 복합단지 '그랑시티자이' 분양

입력 2016년09월28일 18시43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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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세대 규모, 매머드급 단지

[여성종합뉴스]28일 GS건설은 다음 달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주거·상업·문화가 결합된 복합단지인 '그랑시티자이'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그랑시티자이는 김포, 평택에 이은 7628가구 규모의 대규모 단지로이번에 1차로 4283가구를 공급한 후 분양 성적에 따라 내년에 2차 분양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그랑시티자이 역시 향후 GS건설 실적에 단지 규모도 큰 만큼 사업이 실패하면 그만큼 타격도 크고, 반대로 사업이 성공하면 향후 1~2년간 실적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 부지는 과거 10년 전 수자원공사가 매립해서 안산시에 판 땅으로 초기에 SK건설과 GS건설이 컨소시엄을 통해 도시개발사업을 하려했으나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무산됐다.


안산시에서는 땅을 비워둘 수 없어 F1그랑프리 대회를 유치를 목적으로 경기장을 구축하기 시작했지만 이마저도 국제규격에 맞지 않아 개발이 중단됐다가 올해 초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동훈AMC·KB부동산신탁)이 이곳 경기 안산시 사동 90블록 부지를 8000억원에 사들이면서 개발이 가시화됐다. GS건설의 지분은 약 30% 정도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그랑시티 자이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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