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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평택시(시장 공재광)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기센터)는 동남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관내 수출유망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태국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고자 ｢2016 평택시 해외통상촉진단｣에 참가할 관내 중소기업 10개사를 오는 10월 21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상촉진단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해외시장 개척 역량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수출유망 중소기업을 파견해 수출판로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파견기간은 오는 2017년 1월 9일(월)부터 14일(토)까지 6일간이며, ▲태국(방콕), ▲인도네시아(자카르타) 현지에서 바이어와의 1대1 비즈니스 상담회가 진행된다.
 

특히, 태국은 인도차이나 반도의 중앙에 위치하여 아세안의 지역적･경제적 중심지로 인정받고 있으며,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대국이며, 아세안에서는 중국, 인도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시장으로 참가기업들의 높은 성과가 기대된다.
 

참가자격은 본사 또는 공장이 평택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뒤 작성하여 경기중기센터 남부지소에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은 항공료 일부와 통역, 시장조사비, 현지 단체이동 시 차량지원 등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