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창1동, 초안산에서 제6회 창골너우리장터 개장

입력 2016년10월19일 16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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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창골벼룩시장(창골너우리장터) 개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 창1동 주민센터는 오는 22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창1동 초안산생태공원에서 제6회 창골너우리장터를 개최한다.


창골 너우리장터는 지난해까지 5년간 ‘창골벼룩시장’으로 개최됐으나 올해 창골 벼룩시장 준비위원회와 창1동 주민센터의 설문조사를 거쳐 ‘창골너우리장터’로 명칭을 변경했다.

너우리(너+우리=함께)는 너와 우리가 모두 함께한다는 뜻으로 행사의 의미를 잘 담아낸 것으로 평가받았다.


창1동 창골너우리장터 준비위원회(위원장 송종훈)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직능단체, 봉사단체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마당, 풍성한 먹거리장터, 벼룩시장 등을 운영한다.


벼룩시장에는 초·중학생 150팀이 참가해 재활용이 가능한 중고물품을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10%)를 자율 기부할 수 있다.


체험마당에서는 곤충 액자 만들기, 태권도 격파 체험, 가면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마당이 펼쳐진다.


또 가온누리의 태권도시범, 호림합기도의 합기도시범, 문화고등학교 임팩트팀의 케이팝댄스,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치어리더팀과 기타동아리팀의 공연으로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송종훈 위원장은 “나눔을 실천하며 주민 화합과 문화가 어우러지고 너와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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