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서와 인천시 공동주관으로 해안방제 합동훈련 실시

입력 2016년10월20일 19시1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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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해경서(서장 송일종)와 인천시는 20일 해경, 인천시, 해수청, 어촌계 및 자원봉사자 등 25개 기관과 단‧업체 200여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해안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조선 해상충돌로 약 100㎘ 기름이 유출되어 일부가 영종도 선녀바위 해안으로 밀려와 해안가 200m 정도가 오염된 상황을 가정하여, 해양환경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해안오염조사팀이 오염상황을 조사한 후 해안특성에 맞게 기름 제거작업을 실시한 것으로,훈련 주요내용으로는 ▴해안오염조사 ▴통제구역 설치 ▴방제전략회의 ▴방제장비를 이용한 방제작업 ▴수거폐기물 처리 등이며, 실제 해안오염 방제에 사용되는 유회수기, 고압․저압세척기, 비치크리너 등 7종의 다양한 장비가 동원되어 진행되었다.
 

인천해경서 서정목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이번 민‧관 합동 해안방제 훈련을 통하여 인천해역 해안방제 실행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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