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자원봉사 아우름축제 개최

입력 2016년12월09일 10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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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구와 중구자원봉사센터는 8일 충무아트홀 컨벤션홀에서 자원봉사자, 기업체 및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6 중구 자원봉사 아우름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11회 자원봉사자의 날(12.5)과 자원봉사 주간을 맞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수고한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봉사 활동에 참여토록 하고자 마련하였다.


기념식에 앞서 포토존 운영과 함께 자원봉사자 만남의 장 티타임을 가졌다. 이어서 최 구청장과 자원봉사자들이 봉사를 주제로 자유롭게 환담과 얘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최창식 구청장이 한 해 동안 솔선수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개인, 단체 등 15명(팀)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올해의 표창은 우수자원봉사상 1개 부문으로 수여됐다. 중구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하여 신당종합사회복지관, 유락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기관에서 추천한 대상자들은 평소 소외된 우리 이웃들을 돌보는데 앞장서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확산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 중 손만세(손으로 만드는 세상)는 2014년 자원봉사센터 재능 봉사단체 발대식 이후 월 1회 이상 관내 어르신 및 청소년,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손뜨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신세계건설(주)은 2015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중구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 가구 만들기, 도서 및 컴퓨터 전달, 아동센터 리모델링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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